목회칼럼

2026년 4월 5일
2026-04-03 13:53:48
관리자
조회수   18

부활절: 죽음과 절망을 이긴 생명의 축제

 

부활절은 기독교의 가장 큰 축제이자 복음의 근거가 되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생명의 승리'를 선포하는 절기입니다. 또한 주일(主日)을 작은 부활절로 안식일과 일요일을 대신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 유래와 날짜 변경의 역사 -

부활절은 유대인의 유월절 절기에서 시작되었으나, 초기 교회들마다 부활절을 지키는 날짜가 서로 달라 혼란이 컸지만,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유대력 대신 태양력을 기준으로 삼아춘분 이후 첫 보름달이 지난 뒤 첫 번째 일요일로 확정(서방교회 : 로마 카톨릭과 개신교)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같은 날 기쁨을 나누고, 이교도의 봄 축제와 차별화하도록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부활절은 어떤 의미일까요?

예수님의 부활은 사망 권세를 이기신 본이 되셔서, 우리도 부활의 소망을 품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오는 달걀처럼 고난과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과 회복'을 꿈꾸게 합니다. 이제 우리가 주님과 같이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사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초대하신 하나님 나라의 가치인 평화와 사랑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들을 돌아보고, 갈등이 만연한 사회에서 화해와 평화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부활절은 어둠이 지나면 반드시 빛이 온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우리 삶의 모든 겨울을 봄으로 바꾸는 강력한 희망의 상징입니다.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가 살아가는 부활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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