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026년 8월 30일
2026-08-30 12:35:41
관리자
조회수   10

하반기 사역을 시작하면서.

 

어느덧 상반기를 지나 결실을 준비하는 하반기의 문턱에 섰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주님의 한없는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격과 조건 때문이 아니라, 거저 주신 사랑으로 오늘을 호흡하게 하셨고, 삶의 팍팍한 순간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로 삶의 지경을 넓혀주셨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우리 앞에는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함께 걸어가야 할 소중한 사역의 장들이 펼쳐집니다.

구역장권찰회와 성경대학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말씀사경회, 새생명축제, 마을음악회, 특별새벽기도회, 추수감사절로 이어가면서 신앙의 열매를 맺고자 합니다.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한 머리의 지식이 아니라, 매일의 삶 자리에서 은혜를 경험하고 통과해 내는 거룩한 여정입니다. 이어지는 가을의 사역들은 단순한 교회의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은혜의 잔치요, 공동체가 함께 신앙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나 한 사람의 자리를 지키는 순종에서부터 거룩한 변화는 시작됩니다.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다가오는 가을 사역의 자리에 기쁨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주님의 은혜를 사모할 때, 이번 가을은 우리 삶과 가정, 그리고 교회 공동체 위에 하나님의 참된 안식과 결실의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이 될 것입니다. 은혜의 자리에서 여러분 모두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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