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눌 다큐멘터리

KBS 현대사 아카이브, 선교사들, 조선을 기록하다 -“새벽의 나라”

(24년 5월 9일 방송/ 유튜브 KBS다큐)

조선, 구한말, 일제강점기의 실상과 문화, 교회의 생생한 기록들은 우리나라 최고, 최대를 자랑하는 국회도서관보다 선교사들을 보냈던 미국과 영국의 대학도서관에 훨씬 더 많은 기록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이 유학을 가서 선교사들이 남겼던 일기, 편지, 영상 기록물들을 찾아서 발굴해 가면서, 그 당시의 기록들을 복원하고 번역을 함으로 역사를 재해석하여 소개합니다.

금번 KBS 현대사 아카이브 『선교사들, 조선을 기록하다-새벽의 나라』(5월 9일 방영분)에서 선교사들의 눈에 비춰진 조선(한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사역한 브루엔 선교사, 캐나다 출신의 오웬스, 우리나라 장로교에 큰 영향을 끼친 사무엘 마펫 박사, 이화학당을 세운 스크랜튼 등 다양한 선교사들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와 초기 교회의 모습과 남광수 장로님이 원장으로 애락원의 풍경도 등장합니다.

복음의 빚진 자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한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의미를 되새 겨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