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은 마치 피카소의 그림처럼 외면의 나와 내면의 나(감정)를 함께표현한 에니메이션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주인공 라일리에게 기존에 있던 감정들과 갑자기 사춘기에 등장한 감정들의 충돌, 결국 라일리에게 필요한 감정과 그가 선택한 것은 어떤 감정이었을까요? 부모와 자녀(학생) 혹은 조부모와 손주들이 함께 보며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수작 에니메니션입니다. 아이들 시험이 끝나고 함께 영화로 대화의 물꼬를 터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자, 신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