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표어는 뿌리깊은 영성, 열매맺는 삶(렘 17:7-8)입니다.

3가지 실천의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1. 뿌리깊은 영성

내년에는 예배와 기도에 더욱 집중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가고 만나는 예배, 주님과 더 깊게 교제하는 기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모든 예배를 섬기는 분들이 준비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주님을 만나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길 바랍니다. 중보기도 모임도 재개 합니다.

2. 든든한 신앙 공동체

구역예배 활성화를 위해서 구역을 개편하고, 건강한 신앙공동체의 줄기와 가지를 든든히 세워가고자 합니다. 소그룹인 구역이 든든한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내년에도 구역 모임을 학기 중 매월 둘째주일에 갖게 됩니다. 또한 온 세대가 건강하고 균형잡힌 교회가 되도록 약한 고리인 3040세대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지난 6년간 교회학교는 코로나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른 교회에 비하여 든든히 세워져 왔습니다. 또한 장년부를 신설하여 노년세대 교육에 힘썼고, 하늘찬양대를 통해 어르신 세대의 신앙의 자발적 참여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교회에서 나타난 현상 중 3040세대가 급격하게 약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3040세대 이음공동체를 신설하고, 활성화시켜 온 세대가 건강하고 균형잡힌 교회가 되도록 하려 합니다.

3. 열매맺는 삶

전도는 토요일 전도를 재개하였고,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여름에 물놀이장 개장, 내년에는 문체부와 함께하는 마을음악회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직간접 전도를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또한 가을에는 원로목사님께서 사역하시는 필리핀 단기선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도와 선교의 열매를 맺고자 합니다.

2025년에는 모든 성도들이 더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자 신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