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여전도회 주일에 즈음하여.
한국교회는 여전도회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는 만주에서 활동하던 존 로스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은 서상륜 서경조 형제를 통해 1883년 세워진 황해도의 소래교회입니다. 이후 언더우드 선교사가 들어오면서, 조직교회인 장로교회가 시작되었고, 정동장로교회(새문안교회 전신)를 비롯한 여러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마포삼열에 의해 세워진 장대현교회의 전신인 널다리골 교회였고, 당시 신반석, 김정선 등 63명의 여성이 모여서 부인회를 조직하게 됩니다. 이후 제17회 장로회총회에서 “조선예수교장로회 부인전도회“라는 이름으로 승인을 받으며 현재의 여전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선교사를 통해서 신앙조직으로서 교회에 세워진 여전도회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여성교육, 여성해방, 복음전파와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되었고, 이 정신을 토대로 1961년에 “서울여자대학교”를, 1990년에는 한국교회 여성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이 정신을 이어가기 때문에 여전도회는 작은자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우리교단의 선교신학에 기초하여 세계선교, 국내선교, 군선교, 북한선교를 지원 및 후원하고 있습니다. 계속교육원에서는 현대신학과 우리교단 신학에 기초하여 계속 교육을 하여, 봉사와 신학의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저의 은사님이신 이광순 교수님은 전국여전도회에서 선교신학과 전도 강의를 통해 여전도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셨고, 고(故) 주선애 교수님은 기독교교육 강의를 통해서 여전도회 헌신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한국교회와 함께 한 아름다운 전통을 교회 안에서 질서있게 잘 이어가는 여전도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자 신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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